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샌드페스티벌 샌드아트 보고, 모래썰매도 타고

 

현재 진행중인 큰 모래 언덕

 

 

 

 

아이와 함께 이용을 위해 올라가고 있는 가족의 모습

 

 

 

6월 17일 부터 여름 내내 이용하며

이용요금은 무료이다.

 

 

 

무료로 썰매를 대여해주어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여름 놀거리

 

 

 

제2회 영일대 샌드페스티벌

 

 

나도 한 번 올라 보고 싶어 밟아 보았다.

 

 

 

울릉도 가는 배편이 있는 포항여객선터미널과 전망대인 워터폴리가 보인다.

 

 

 

파노라마로 찍어본 낮 영일대 해수욕장의 모습

 

 

 

여름이라 동해바다는 파도가 거의 없다.

 

 

 

아직은 붐비지 않는 모습

 

 

멀리 샌드아트도 눈에 들어온다

 

 

 

해운대 등에 설치되어 있던 그 볼거리이다.

 

 


​영일대해수욕장 개장을 알리는 현수막

2018. 6. 23. - 8. 19 간

 

 

불빛축제 및 요트대회, 수상오토바이대회 등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많은 행사가 가득하다.

 

행사 아니더라도

매주말이면 버스킹 공연등이 한창인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조금 덥지만, 가족단위로 자전거도 탈 수 있고,

 

 

 

길거리 노상 맥주 등을 즐길 수 있는 많은 쉼터도 있고,

 

 

 

 

 

포항시민 뿐 아니라,

많은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곳이라 생각된다.


​2018. 6. 21 마침 근처에 갈 일이 있어서

평소 관심있던 초곡지구가 얼마나 달라졌는지를 보고 왔습니다.

 

 

 

먼저 보이는 것은 임대형 아파트인 초곡 호반베르디움입니다.

 

 

대부분 남향 구조로 동간 거리도 어느 정도 확보 되었고,

동향으로 된 동없이 아파트 단지가 질서있는 모습이네요.

 

 

그 옆으로 아직 지어지지 않은 아파트 지을 자리가 있고,

 

 

길 건너에 계룡리슈빌이 보이네요.

시원한 색깔의 외벽이 더운 여름에 보니 아주 좋아요.

 

아파트도 많이 지어졌네요. 거의 다 지어진 것 같습니다.

 

 

 

 

제가 서 있던 사거리에서 7번 국도 방향을 바라보면,

이미 입주를 시작한 문장건설의 지엔하임이 보입니다.

 

 

 

구경을 가 봤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비슷한 입주시기인 창포메트로시티보다는 별로였던 거 같습니다.

 

 

출입문 공사가 한창인 계룡 리슈빌

 

 

동간 거리가 어마어마 했어요.

 

 

 

거의 30층은 되어 보여

세어 봤을때 28층인가 그랬던거 같은데..

 

 

이쯤 걸어오니 호반베르디움 뒷편으로 화산 샬레가 지어지는 것이 보입니다.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사람들이 구조가 참 좋았다고들 했었던 것이 기억나네요.

 

하지만, 어른들은 다소 꺼려하시는

포항말로 좀 꼰드라워 보이는 2세대만 있는 아파트 같습니다?

 

지진도 일어나고 이러다 보니 더 그렇게 생각들을 하시더라구여

 

 

리슈빌 뒤로 초곡 삼구트리니엔이 보입니다.

 

 

 

리슈빌보다는 조금 덜 되어 보이지만, 여기도 거진 다 지어졌네요.

 

 

 

삼구트리니엔 사거리에 서서 찍어본 사진입니다.

 

쌍용건설은 아직 그냥 빈 땅이고, 그 옆으로 산쪽에 화산 샬레가 보입니다. 

 

 

 

1호, 2호로만 지어진 동들이 많이 보이죠? ㅠㅠ

요즘 아파트들은 단열 등 엄청 신경써서

갓집이라고 할 것도 없겠지만, 그래도 아직은 갓집보다는 복판집을 선호들 하지요.

 

 

 

7번국도 방면을 바라보면 이렇습니다.

왼쪽에 삼구트리니엔, 오른쪽에 리슈빌

멀리 도시순환도로?와 동해중부선 철도, 산이 보이네요.


 

 

네, 초곡에서는 어떻게 둘러보아도 동해바다는 보이지 않습니다.

 

 

 

걸어왔던 길을 되돌아 보면 이렇습니다.

멀리 선린대학교가 보입니다.

 

 

7번국도 반대방면으로 산쪽을 보면

왼쪽으로 호반베르디움, 그리고 오른쪽으로 화산 살레

 

 

쌍용예가 건설부지를 왼쪽에 두고 삼구트리니엔쪽으로 더 걸어 내려갑니다.

 

 

 

화산 살레 사진을 많이 찍었네요

2호라인의 고층에 대한 비선호 의견 때문인가 봅니다.  

 

 

초곡 삼구트리니엔 시티

 

 

 

사진에서 보듯이 내리막에 아파트 단지가 있어서 뒷동이 꺼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같은 층수라도 낮은 느낌 말입니다.

 

 

 

물론 1층은 차이 없도록 한 거 같은데,,,,,

경사지는 구간을 주차장으로 시공해서?

안에 들어가보지 못해서 그냥 겉만 보고 생각한 것입니다.

 

 

 

이렇게 보시다시피 제일 앞동과 제일 뒷동은 지대 차이가 많이 납니다.

 

 


지하인듯 지하 아닌 주차장!

이런 주차장은 환기가 잘 되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좋더라구요.

 

 

 

제일 뒷편 도로,,,,,,

기존 옥성리와 지대 높이 차이가 크네요

 

 

 

축구장 테니스장 등의 지대 높이 보시면 알 것입니다.

 

 

 

한블럭 크기의 트리니엔을 지나왔습니다.

 

 

 

도로들이 시원 시원 큼직큼직합니다.

차들이 쌩쌩 달릴 수 있어 좋겠지만,

보행자들은 어떨런지 ㅎㅎ

 

인근이 상권 발달이 좀 어려워 보이는 대로같아서 아쉽네요.

시간 지나면 다 알아서 되겠지만요?

 

 

걸어온 길을 되돌아 봅니다.

이정표에 화살표만 있고 목적지가 기재되어 있지 않네요.

 

 

 

삼구트리니엔을 끼고 왔던 길쪽으로 다시 걸어 올라갑니다.

 

 

 

벽돌 탓인지 붉게 물든 길이네요.

인도와 자전거도로, 차도가 다 나뉘어져 있습니다.

양방향 모두

 

 

 

 

삼구트리니엔의 못난이 동이 될 것 같은 동들입니다..

땅도 넓고, 근처에 아파트도 많은데

굳이 이렇게 가깝게 사생활 보호 안되게,,,, 왜....?

오션뷰가 있는 것도 아니고,,,,,,?

7번 국도뷰? -_ -;;;

 

 

 

삼구트리니엔 건너편 쪽에

주택용지 땅인가 봅니다.

상가주택 등이 들어올 곳이겠죠?

 

 


법원 앞 상가주택이 즐비한 곳에

많은 상가주택을 지은 건설업체가 미리 들어와 자리를 잡고 있네요.

좋은 집 많이 지어주시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건축비는 좀 더 들겠지만,,

천안의 지중해마을 같이 좀 특색있는 건물을 지으면

건물주도 좋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 되고

여러모로 좋을 것 같은데,,,,

 

 

남향이라고 하지만 남향 아닌 동들

남동, 남서 

 

 

 

다시 사거리입니다.

리슈빌과 트리니엔입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지대 차이가 있는 것 같죠?

트리니엔은 뒷동으로 갈수록 좀 내리막인 느낌입니다.

리슈빌은 단지내 높이를 동일하게 맞춘거 같구요.

트리니엔도 겉에 둘러쌓인 것을 까봐야 정확히 알 수 있을테지만요

 

 

리슈빌 뒷모습

4베이 구조에 위치도 그렇고, 아파트 색상도 그렇고 ㅋㅋㅋ

괜히 제 스타일입니다. 전부 남향 구조라 질서 있어 보여요.

 

 

트리니엔 모습

 

 

 

사거리에서 7번국도를 바라본 모습

초곡지구 넓긴 진짜 넓네요

 

 

 

벌써 지어졌던 인공구조물

 

 

 

리슈빌과 트리니엔 사이로

멀리 호반베르디움과 화산 살레가 보입니다.

 

주 출입문이 아까전에 위에서 본 것처럼

반대편 쪽이라서

안쪽으로는 걸어서 아파트 단지내로 진입할 수 있는 계단이 있네요

 

 

인도, 자전거도로, 차도

자전거 타고 하기에는 최강인 것 같네요.

도심과 좀 떨어져 있는게 문제이지만,

출퇴근이 아닌 지구내에서는 자전거 타기 좋을 것 같습니다.

 

 

 

 

리슈빌 맨 앞동과 멀리 호반베르디움


 

이쯤 걸어가니 7번 국도 방면으로는 이미 입주한 지엔하임이 보입니다.

 

 

 

아파트단지들이 있는 곳에서 한참을 선린대학교 쪽으로 내려와서

파노라마 촬영하였습니다.

 

 

 

지엔하임이 좀 떨어져 있고,

그 외에는 다들 오밀조밀 모여 있어요

 

 

 

좀 더 선린대 쪽으로 와서 찍으면 지엔하임과의 거리감이 더 있죠?

 

 

 

2천 6백만원으로 2년 살아보고 결정하라는데,

절호의 기회인 것도 같은데

2년 사는 동안 쌍용예가 짓느라 먼지 다 덮어 쓸 거 같습니다.

 

 

 

서쪽편이 모두 완전 산인데도,,,,,

걸어다니면서 공사 때문에 공기가 엄청 안 좋다고 느껴졌었거든요.

 

 

리슈빌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흰색으로 남서향으로 보이는 트리니엔 못난이 동이 보입니다.

 

 

 

남향배치도 완전 남향은 아니네요.

나침반어플을 켜서 보니 약간 서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것 같습니다.

(촬영 각도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는 있습니다.)

 

 

음,,,, 한때 공기 좋은 초곡지구로의 삶을 꿈꿨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마이너스 분양이 넘쳐나는 시기라...

그때 청약 안한 것을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각 메이커 아파트들의 각축전으로

얼마든지 원하는 아파트 골라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은데,,,

 

 

 

위치 좋고 방향 좋고, 공기 좋은 곳은 마이너스피는 없겠죠 ?

 

현재 만족할만한 위치의 아파트에 입주하여 살고 있으나,

혹시 먼훗날 초곡지구에 제가 살고 있을지도 모르니

튼튼하게 지어지길 바래봅니다.

 


​2018. 6. 21